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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살아가기
2020년 9월 21일 (월) - 당신이 아들을 낳는다면 본문
사람마다 선천적인 기질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의 습관, 사상, 철학, 전략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자라다교육의 최민준 대표는 아이들은 기질이 있고 만들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부모 아래서 큰 두 아들은 같을 수 없다는 것이 그 근거다.
ADHD를 겪는 아이는 장애가 아닌 창의력이 좋은 아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한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분명 같은 부모 아래서 큰 두 아이는 다를 수 있지만 같을 수도 있다.
같은 부모 아래서 큰 아이가 다른 이유를 전문가도 아닌 내가 정확히 설명할 수 없지만,
부모도 인간이고 인간은 매일 같을 수 없는 존재이다. 첫째를 키웠던 부모는 둘째를 키우고 있는 부모와 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 번 키워봤고, 시행착오를 겪었다.
아이가 없었던 나와 지금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 나는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많은 부분에서 다른 사람이다.
딸보다 아들들의 언어능력이 늦는 부분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그랬고 내 아이가 그렇다. 주변을 봐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언어장애가 없다고 확신할 수 없다.
ADHD도 마찬가지다.
애초의 아들이 딸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할 수 있지만 그 정도가 극심하다면
늦기전에 적극적으로 진단받고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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