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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살아가기
현대차그룹이 현재 삼성동부지를 10조원을 주고 산다.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현금 규모 대비해서 생각해보면 무리가 있는 숫자는 아니었지만 외부에서 보기에는 '10조'라는 돈은 큰 뭇매를 맞기에 충분한 규모일 수 있었다. 언론은 비난했다. 본업인 모빌리티사업에 치중하지 않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회사를 곱게 볼리 없다. 그 당시 폭스바겐도 매물로 나와있었기때문에 M&A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여의도에서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해당부지의 가격은 매입당시 대비 3배가 치솟았다. 아직 착공전이기는하지만 개발될 경우 차익과 가치는 우리의 상상을 넘길 것이다. 자동차를 팔아서 남기는 이익과 비교해보았을 때도 어마어마한 차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부지를 팔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 국내경기..
아시아나항공 인수 입찰에서 미래에셋대우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2조 이상의 베팅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언론에 따르면 컨소시엄간의 불협화음이 있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이를 경쟁자인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이 높은 입찰가를 내지 못하게 하기 위한 트릭이라고 언론기사가 나왔다. 전략이라고 하기에는 치졸하고 단적이다. 만약 기사가 사실이라면 상당한 실수를 하는 것인데, 첫째, 블러핑은 철저하게 숨겨야한다. 포커에서 베팅을 하다가 상대방이 포기를 해도 이긴사람은 패를 보여주지 않는다. 블러핑이 발각이라도 될 시 다음 베팅에서 유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래-현산이 자신들이 블러핑을 했다고 공공연하게 언론에 떠벌리고 다닌 거라면 상당히 생각이 짧은 것이고 유치하며, 자신들이 언제든지 블러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