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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살아가기
[아침루틴] 5시 반 기상을 하는데 밍기적거리다가 10분을 낭비한다.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은 다음 스마트폰을 챙겨 아파트 단지로 나간다. NRC(Nike Run Club) 앱을 실행시키면 음악이 나오면서 러닝을 기록한다. 아파트단지와 교회주변을 약 3.5km를 뛴다. 1km를 4분 50초 정도의 스피드로 뛰는데, 아마추어 성인남자의 마라톤 기록이 대략 4시간 주파이니 1km당 속도로 계산하면 약 5분 40초정도이기 때문에 느린 속도는 아니다. 러닝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7층 집으로 올라가는데 매번 걸어서 올라갈지 엘레베이터를 탈지 망설이지만 결국 엘레베이터를 타고 만다. 집에 다시 들어가서 매트위에서 푸쉬업 15회 스쿼트 15회를 3세트 반복하고 샤워를 한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차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무더운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금융시장은 차갑기만 하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늘도 하락했다. 당국이 개입한 환율은 떨어지지 않았다. 금리는 하락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장가능성을 시장에서 평가받던 제약/바이오의 주가도 하락하면서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정부는 국산화품목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라고 기가막힌 헛발질을 계속 하고 있으며, 한은은 금리를 내리고 재정정책을 써도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때문에 당황하고 있다. 내수업체는 곡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수출업체는 중국의 성장률 하락때문에 증설했던 설비들의 가동률이 나오지 않을까봐 전전긍긍 중이다. 일본과의 마찰로 소비와 대일본 수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대기업 노조는 파업을 결의했다. 이정도까지 모든 것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쏠렸던 적이 있었나 싶다. 아무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이 발생했다. 코스닥은 하루만에 7%가 넘게 하락했고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바로 어제 한국경제의 어두운 미래상을 글로 썼는데, 오늘 주식시장이 패닉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몸도 힘들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경제라는 모토를 해결책으로 냈다. 평화를 추구하는 경제, 돈으로 횡포를 부리는 경제에 대한 비판인데, 정확한 사회주의 이념이다. 사회주의는 이미 자본주의에 패배했다. 인간은 자유를 원하고 다름을 인정받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인간 본연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체제는 결국 자본주의다. 역사가 증명한 사실이고, 우리나라는 정말 자랑스럽게도 민주주의를 사수하고 발전시킨 주체가 민중 그 자체였다. 전 세계 어디도 민중이 민주주의를 수호한 나라는 없다. 단지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