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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망원시장 (1)
생각하며살아가기
2019년 12월 28일 (토) - 망원동
망원동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홍대 근처에서 혼자 살았었는데, 홍대의 분위기가 좋았다. 자유로운 분위기, 때로는 환락적이면서도 때로는 수수하고,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일이 조금씩 다른 곳이기도 하다. 홍대 중심지인 상상마당 주변이 대부분 술집과 프랜차이즈 커피숍으로 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이 다니는 펍과 클럽, 히피분위기의 식당, 레트로 술집 등이 있어 지인들과 홍대에서만 새벽늦게까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청담은 불편했고 일산과 판교는 멀었다. 종로는 소란스러웠고 강남은 환락만이 있었기에, 홍대주변은 나에게 소중한 곳이었다. 홍대가 번잡스러워지고 매력적인 샵들이 오픈한 지역이 상수와 망원이었다. 물론 그전에 이태원과 경리단길이 핫플이었지만 아무도 모르게 망원동에 별난 식당과 샵들이 신..
일상
2019. 12. 2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