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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0년 9월 29일 (화) - 내돈내산과 강경화

gentlecity 2020. 9. 29. 09:03

유튜버들이 업체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광고가 아닌 척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서 뭇매를 맞았다. 일부 연예인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문제가 된 후, 이제는 앞광고, 뒷광고 모두 광고임을 언급하거나 아예 동영상 사이에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넣는 알고리즘 광고 아닌 자체 편집된 광고 영상을 포함하기도 한다.


강경화 장관의 남편이 요트를 사러 미국에 간 것을 두고 비난 여론이 있다. 방역인지가 떨어진다는 것. 강경화 장관은 남편을 불러 들일 수 없다고 한다.

유튜버의 뒷광고 논란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여론이 형성되었는데 불법 광고는 아니다. 하지만 유튜버의 수익은 조회수에 달려있기 때문에 알아서 반성하고 수정한 것이다. 

강경화 남편에 대한 여론은 강경화를 변화 시킬 수는 없다. 남편도 여론 때문에 입국하지는 않을 것이다. 불법도 아니고 이런 것 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야당에서도 여당에서도 크게 문제 삼지는 않는다. 

결국 사람이 행동을 바꾸는 이유는 생존을 유지시키는 근본에 영향을 얼마나 받는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