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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살아가기
2020년 4월 2일 (목) - 도쿄올림픽은 연기되어야 하는 것인가 본문
개인적으로는 연기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일감정에 휩싸였을 때 이따금 우리나라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선언까지 이야기된적이 있다. 정부차원에서의 이야기였는지 민간에서나온 것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발상이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이었다. 단지 일본이 싫기때문에 올림픽 참여를 고사하는 사고력은 유아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4년이라는 시간만을 기다리며 땀을 흘린 한국의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스포츠 선수들은 올림픽을 기다렸을 것이다. 그들의 땀과 노력을 그저 단순한 반감만으로 평가절하할 수 없으며, 그들의 기회를 이런식으로 박탈할 수는 없다. 굉장히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한 올림픽 연기는 상당히 안타깝다. 전염병으로 인해 올림픽이 열리지 못하는 것을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작금의 사태를 원망할 수 밖에 없다. 올림픽을 간절히 기다려온 선수들에게는 맥 빠지는 일이다. 코로나를 비롯해서 주변의 모든 것들이 원망스러울 것 같다. 그 상실을 4년간 노력해온 본인말고는 아무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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